기술주 랠리, 후발주자는? (상승랠리,향후 상승주, 주의사항)

어제 미연준은 금리동결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기술주의 상승일까요? 하지만 아직도 기술주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이미 많이 올라버린 주가를 보면서 우울한 기분이 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날아가는 주가만 바라보고 있어야 할까요? 이에 대해서 아직도 상승랠리에 동참하지 않는 기술주가 있다는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드리고자 번역하여 올려드립니다. 글 참고하셔서 모두들 현명한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승랠리

만약 여러분들이 엔비디아와 같은 S&P 500 기술주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여러분들은 이번 상승장에서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엔비디아와 같은 후발 기술주를 찾지 못하셨다면, ETF를 통해서 향후 기술주 랠리에 여러분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이미 모든 기술주들이 상승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경우 이미 시총 1조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술주들이 향후 상승 랠리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P 500에 포함되어 있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85개 주식 중 15% 이상은 올해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주식들이 숨겨진 보석이며, 향후 12개월 동안 평균 35%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어제 6월 14일 미 연준이 금리동결을 결정했기 때문에 S&P 500 지수와 테크주 중심 ETF의 향후 전망이 밝다고 말합니다. 이번 금리동결로 인해서 많은 테크기업들이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AI 분야에 투자를 이끌 수 있는 큰 경제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향후 상승주

그렇다면 현재 기술주 상승랠리에서 제외된 S&P500 기술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한 전문가는 Enphase Energy (ENPH)를 그 중 하나로 뽑고 있습니다. ENPH는 태양에너지에 필요한 반도체 기반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주가가 1/3 토막 났습니다. 반면에 나스닥 100 지수는 약 35%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ENPH가 기술주 상승랠리에 들어서는 건 시간문제라고 말합니다. 향후 12개월 안에 ENPH주가가 42%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EPS 주당순이익이 올해 20%, 내년에 34%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서 ENPH개별주를 매수하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ENPH를 담고 있는 기술주 ETF를 매수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Global X Solar ETF (Rays)는 ETF포트폴리오에 ENPH를 9% 담고 있으며, 다른 ETF보다 많은 비중을 담고 있습니다. 

 

통신서비스 분야 주식들도 기술주 상승랠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META는 가장 두드러지는 통신서비스 분야 주식으로 올해 124%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통신서비스 분야에서 기술주 상승랠리에 동참하지 않은 주식들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들도 곧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Dish Network (DISH)라는 인공위성 통신 기업입니다. DISH는 올해 시총이 절반이상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DISH가 향후 1년 동안 188%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투자자입장에서는 DISH 개별 주식을 담는 것보다는 DISH를 담고 있는 Procedure Space ETF를 고려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주의사항

하지만 전문가들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성장주 투자시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바로 테크분야에서는 소수의 승자들이 대부분의 시장 독실하며 후발주자들은 상승랠리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ETF를 선택할 때는 ETF가 담고 있는 개별주를 파악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AMAZON, META, GOOGLE을 기술주로 생각하고 있지만, 많은 기술주 ETF는 이러한 기업들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한 전문가는 사실 대형 기술주를 배제한 일반적인 기술주 투자로  QQQ 수익률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말합니다. 만약 대형 기술주의 비중을 줄이고 싶다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비중을 줄이고 Adobe, AMD비중이 높은 ETF인 RYT를 추천하고 있습니다.